생활공예봉사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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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예봉사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5.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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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공예연구회봉사단(대표 조창래)이 어버이 날을 앞둔 지난 4월 29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 손뜨개작품 카네이션 500개를 전달했다.
 전통생활공예연구회봉사단은 뜨개질 취미생활을 통해 여러 가지 작품을 만
들고 봉사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었으며, 봉사단 결성 후 처음으로 손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을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조창래 대표는 “뜨개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어버이날에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카네이션을 만들며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선 관장은 “전통생활공예연구회봉사단에서 정성을 다해 만든 카네이션에는 부모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이 가득 담겨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복지관 어르신들이 이분들께서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만이라도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르신복지프로그램으로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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