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배드민턴동호회, 셔틀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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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배드민턴동호회, 셔틀콕과 함께
  • 보은신문
  • 승인 2022.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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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문봉철)가 매일매일 배드민턴으로 건강도 다지고 회원들의 단합도 꾀하고 있다. 문봉철 회장과 김춘자 부회장, 박월선 총무 등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장안면배드민턴동호회는 매일 저녁 장안면 장재리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에 모여 힘든 농사일을 뒤로하고 게임을 즐기며 셔틀콕과 함께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 버리고 있다. 종목 특성상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동반되는 배드민턴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하이클리어, 드롭샷, 헤어핀, 스매싱 등 상대방의 움직임에 따라 적재적소에 기술을 구사하는 ‘수 싸움’도 배드민턴 경기의 묘미다. 이런 이유에선지 장안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얼굴은 항상 밝고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는다고 한다. 문봉철 회장은 “스트레스가 밀려와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하얀 셔틀콕이 생각난다. 쉽지 않은 농촌생활에서 배드민턴이 자신의 건강에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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