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결식우려 노인 및 장애인 위해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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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결식우려 노인 및 장애인 위해 후원물품 전달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2.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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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있다.

보은로타리클럽(회장 나웅)은 지난 25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을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떡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보은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떡과 영양식 등 후원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80여 가정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과 장애인 80여 가정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 추어탕과 떡 등이 지원되었다.
보은로타리클럽 나웅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작은 정성이지만 보은지역 내에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나눔 활동을 보다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보은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우리 지역사회에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보양식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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