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ESG경영 참여기업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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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ESG경영 참여기업 모집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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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성능 테스트, 자발적 기부 등 생태보전 목적

 

ESG경영 참여기업인 난방공사가 취약계층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SG경영 참여기업인 난방공사가 취약계층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가 19일, 국립공원의 ESG경영을 위한 사업으로 국립공원 특성을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 및 지역 주민 창업 등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그린(Green)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mance) 개선 등 비재무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으로 민간기업에서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린(Greenae) 플랫폼 사업은 △민간기업이 신기술개발을 위한 생산기술 성능테스트를 위한 장소로 국립공원을 활용 하거나 △기업이 자연보전을 위한 자발적 기부·기탁 시 기업이 원하는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추진이 된다. △또한, 재능 기부형 봉사활동으로 인력과 장비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주민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협력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은 법인세 감면, 기업 홍보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등 ESG경영에 대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국립공원과 함께 ESG경영을 실현하는 민간기업들이 지속해 늘고 있는 이유다.
 이노용 속리산국립공원행정과장은 “지역의 민간기업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지역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립공원이라는 매력적인 공간을 기업의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이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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