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면청사 소재지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광지인 속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고 주말에도 많은 차량이 몰려들고 있어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허길영 면장과 12명의 직원은 면 청사 인근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를 쓸어 담고, 인근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의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속리산으로 만들고자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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