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학교 누적 확진자 6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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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중학교 누적 확진자 690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3.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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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코라나 확진자 5000명 임박

 보은지역 코로나바이러스-19 누적 확진자가 3월 29일 현재 4,898명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은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수도 690명으로 보은군 전체 확진자 대비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보은지역 교육계의 확산은 전국은 물론 보은군전체와 같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할 당시인 2020년에는 학생 3명, 교직원 2명으로 전체 5명에 불과했다.
 2021년에 들어서면서 확진자는 다소 증가해 11명의 학생과 교직원 4명이 확진자로 나타나 총 15명 누적 20명을 기록했다.
 그러던 덧이 금년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해 불과 3개월만에 학생 570명과 100명의 교직원이 확진되면서 670명의 획진자수를 기록했다.
불과 3개월 만에 670명을 기록한 급증에 급증을 거듭한 것이다.
 이로써, 보은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관련 확진자는 모두 690명을 보이고 있다.
이달 안에 700명을 훨씬 뛰어 넘을 것이 명확하다.
한편, 29일 현재까지 보은군의 확진자는 총 4,898명으로 이중 3674명은 격리해제 됐으며, 16명이 사망했고, 1188명이 자가 치료 또는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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