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성정옥(73) 시인이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7인에 선정돼 지난 3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성정옥 시인은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신문예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해 시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축제, 행사 등 문학 재능 나눔으로 지역발전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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