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BBS충북연맹 보은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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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BBS충북연맹 보은지회장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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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개편하고 새 출발 신고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지회장 이취임식 후 추억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지회장 이취임식 후 추억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가 지난 21일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37대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2022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임원진 명단에는 회장 이정훈, 부회장 김응선, 사무국장 노승주, 기록포상분과장 최영민, 청소년분과장 김승제, 재정분과장 이의효, 기획홍보분과장 조연산, 감사 서정인, 감사 신동우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적 어려움이 커져갈수록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욱 필요하다”며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연구하고 노력하는 BBS인의 자세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존 사업을 보완 계승하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에 대한 걱정 없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하는 것이 BBS의 꿈이자, 나아갈 방향으로 정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BS 보은군지회는 1985년 ‘우애와 봉사’ 이념으로 창립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재정적.정신적 후원자가 돼 이들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36년 동안 자매결연 청소년들의 극기훈련, 선진지 견학, 체육대회,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곧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함께 풀어갈 숙제다. BBS 보은군지회가 그 숙제를 풀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청소년을 위한 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김준업 지도위원과 노승주 지도위원이 BBS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오영식 한국BBS충북도연맹 회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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