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이 빚은 또 하나의 명품, 보은 속리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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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이 빚은 또 하나의 명품, 보은 속리산사과
  • 보은신문
  • 승인 2021.1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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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속리산 아래서 붉게 익어가는 보은 속리산사과가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명품 보은대추 만큼이나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보은사과의 인기가 뜨겁다. 보은 사과는 속리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 속에서 큰 일교차와 미네랄을 가득 머금어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제철 사과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에 사과 1개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우리 건강에 유익하다. 사과 수확 중인 산외면의 한 사과농가는 “보은 사과는 황토로 이뤄진 토양과 타지역에 비해 큰 일교차 등 지역적 특색으로 사과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전국 각지에서 인기가 높다”며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맛좋은 보은 사과를 권해 드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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