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보은군새마을회장 기념사, 정상혁 군수 축사, 구상회 보은군의장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군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이 행복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진은 정 군수가 새마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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