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둔덕리 안명원(64)씨가 지난 26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34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만여㎡의 논에 벼농사를 짓고 있는 안 씨가 이날 약을 뿌린 약은 도열병과 잎짚무늬마름병(문고병)에 살충제를 추가한 것으로 풍년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때 방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안 씨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정되고 농사도 풍년이 들어 모두가 행복한 가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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