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상태바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01.06.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내 식품 접객업소와 위생관리 책임자, 집단 급식소 등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식장업소 대표 6명과 예식장 주변 식당 대표 6명, 학교 영양사 및 조리사 20명, 집단 급식사업체 13명, 수학여행 및 세미나 업소 영업주 14명 등 총 60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식단 이행,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및 신고, 식중독 예방에 관한 교육 등이다.

식중독은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나타나는 세균성 식중독, 농약이나 수은, 납 등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 복어나 조개, 버섯 등의 섭취로 나타나는 자연독 식중독 등으로 나눈다.

여름철 흔히 나타나는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에 의해 나타나는데 세균성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 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병원성 대장균 O-157, 리스테리아균, 보톨리누스균, 캄필로박터균, 클로스트리디움균, 세레우스균 등이다.

식중독 세균은 5℃이하로 냉각 또는 60℃이상으로 가열하면 예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