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 ‘2019 체육인의 밤’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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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 ‘2019 체육인의 밤’ 한해 마무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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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이 2019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군수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이 2019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군수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체육회(회장 정상혁)가 주관한 ‘2019 보은체육인의 밤’ 행사가 23일 체육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 됐다.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의 결과보고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보은군은 “2019년 제48회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등 연인원 35만1000여명이 보은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커다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단위 47개 대회에 12만6700명, 551개의 전지훈련팀 5만7000명, 관내일반체육시설이용자 14만2000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11회 아시안컵 국제우드볼대회에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220명의 해외선수와 150여명의 국내선수가 참여했다“면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 대회는 국제우드볼연맹 회장으로 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7일간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1500명,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권대회에 32개팀 2100여명, 전국 초중고육상경기대회에 3500여명은 물론 도와 군단위 대회개최 및 일반대관을 통해 스포츠시설을 이용 및 지역경제 창출에 커다란 도움이 있었음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보은군체육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경노(보은군축구협회) 이희준(석교초야구부) 홍인표(충북체고 육상)씨 등 15명에게 보은체육발전과 대회유치에 기여해준데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보은군검도회와 보은군게이트볼협회가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정훈(각종대회) 강원구(배구) 우종원(테니스) 고정식(민속경기)을 비롯한 11명에게 보은군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며 앞으로도  보은군 발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과 우수 단체 및 선수에 대한 시상으로 2019년의 보은군체육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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