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동 전반에 관한 운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들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27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규택 의원(43, 수한면)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올 한해 마무리 및 내년도 새해를 설계하는 것으로서 어느 떼보다도 중요하다”며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예산심의 결과에 따라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감안해 단기적이고 효과성이 적은 사업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

또 오 위원장은 “공공성, 효율성,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지역 균형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심도있는 예산심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