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풍물패의 풍물시연을 시작으로 마로면 21개 마을을 12개팀(관기 1·2, 관기 3, 수문 1·2, 기대, 오천 1·2, 원정 1·2, 세중, 갈전·변둔·한중, 소여 1·2, 적암, 갈평 1·2, 송현·임곡)으로 나눠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널뛰기, 가마니 오래들기, 제기차기, 물동이 이고달리기, 공굴려넣기 등 민속경기를 벌였다.
경기결과 원정 1·2, 세중리가 공동우승, 수문 1·2리가 3위를 차지했다. 윷놀이는 수문 1·2리, 줄다리기는 오천 1·2리, 널뛰기 세중리, 가마니들기는 수문 1·2리, 제기차기 원정1·2리, 훌라후프 돌리기 원정 1·2리, 물동이 이고달리기 갈전·변둔·한중리, 공굴려넣기 갈평 1·2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