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군지회,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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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군지회,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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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는 BBS(회장 최윤식)가 주최하는 모범 청소년 어울마당이 회원과 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BBS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치러진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노래와 춤등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영화를 함께 상영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회원들이 손수 포장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해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레크레이션이 너무 즐거워 목소리까지 쉬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어울마당을 계기로 학교생활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BBS 최윤식 회장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관심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은읍 장신리에서 음식점 명가를 운영하고 있는 윤대성(33)씨는 참가 청소년과 회원들 250여명의 점심과 다과를 무료로 제공해 주위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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