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전복으로 6명 부상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경 산외면 산대리 88-3번지 농로에서 1t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농촌 일을 끝내고 귀가하던 베트남 여성 6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어 보은한양병원과 청주 한국병원, 성모병원으로 각 2명씩 분산 이송됐으며 운전자는 자차로 이동했다.
또 지난 23일 낮 12시 29분경 보은읍 누청리 B식당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B식당은 화재 전날과 당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집기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 24일 밤 9시 45분경 삼승면 내망리 C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유기 1대가 소실되고 시설일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J모씨(46.여)가 전신에 2도 화상, K모씨(48)가 오른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오송베스티안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식당주인, 주유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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