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부초 어린이들이 지난 27일 행복 나눔과 공동체의식 및 효사랑 실천을 위해 학구 내 구암리 경로당을 방문해 안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뮤지컬 노래를 시작으로 리코더 연주, 신나는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공연 후 안마와 함께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무더운 날씨에 잠시 일손을 멈추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꽃을 피우시며 아이들과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하윤 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우리들의 장기자랑을 보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좋았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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