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개교54주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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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개교54주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개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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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들이 후배들의 율동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승면 판동초 총동문회가 지난 16일 ‘개교54주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판동초 어린이들의 율동공연과 함께 안현찬 총동문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동문회에는 박진기 보은군의회 부의장과 윤석영, 최부림 의원, 박철용 삼승면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정경기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박실순 전 교장과 박용석 전 총동문회장이 학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2회 졸업생인 박세만, 주관종 동문이 동문회 단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구영 총동문회장은 “늘 마음으로만 그리던 동문회원들이 모처럼 만나 회포를 풀게 됐다”며 “모교의 그늘에서 청운의 꿈을 펼치던 그때를 생각하고 동문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마음의 터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미애 교장도 환영사에서“뜨거운 태양과 싱그러운 초록 붉은 장미의 열정이 넘치는 6월에 모교를 찾아주신 동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이번 총동문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우애가 더욱 두터워 지고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열의로 승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안건을 상정 별 이의 없이 통과시켰으며 맛있는 점심과 함께 모처럼 체육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판동초는  현재 초등학생 46명, 유치원 원아 5명 등 모두 51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꿈 쑥쑥 끼 충만 행복한 판동초 동그라미 교육’을 모토로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 독서교육, 민주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자치활동 활성화, 교육공동체가 사회적 경제의 주체가 되는 학교협동조합 매점운영 충북 제1호점으로 개점하는 등 특색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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