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4-6학년 어린이들이 지난 5월 29일~31일 제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슬기로운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폭넓은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첫날 학생들은 항공우주박물관과 더마파크에서 승마체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고 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항공 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대포주상절리, 플레이케이팝, 마린스테이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민속촌 등을 방문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역사를 공부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 팝 한류문화를 즐겼으며 만장굴에서는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4학년 박성규 학생은 “더마파크에서 말타기 체험이 가장 즐거웠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두 손을 놓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고 즐거은 체험 소감을 말했다.
최영순 교장은 “학습의 장소를 현장으로 옮겨 평소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