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나라사랑의 마음 충혼탑에 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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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나라사랑의 마음 충혼탑에 새겼어요”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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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초 어린이들이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충혼탑을 참배했다.

속리초 어린이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6.25 전쟁 당시 장안면 봉비리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비를 찾아 참배했다.

학생들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흰 국화를 준비하여 충혼비에서 참배하고 충혼비 주변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혼비 참배에 참여한 임예지 학생은 “충혼비 참배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실천 방법을 알고,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우리 학교는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한 몸 바친 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매년 참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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