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다문화 어울림 공에 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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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다문화 어울림 공에 동아리 운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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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인초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만든 공예품을 자랑하고 있다.

회인초가 2019학년도 학부모 동아리‘다문화 어울림 공예 동아리’를 운영한다.
공예 동아리는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결혼이민자 가정과 일반 가정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교류하면서 함께 어린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예 동아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이루어지며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는 물론 그동안 자녀 교육을 하면서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주제를 가지고 전문강사와 학부모 교육 담당 교사가 참여하여 질문과 대화 형식의 소통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첫모임은 지난 31일 학부모님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독서 지도’를 주제로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냅킨공예 강사를 섭외하여 냅킨 아트를 이용한 수납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부모 어울림 동아리에 참여한 4학년 최미나 학생 어머니는 “다른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에 참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영순 교장은“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학부모님의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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