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관 ‘2019 롱런 스타트업 캠프’ 참가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미래 영농창업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재능교육연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롱런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했다.
‘롱런 스타트업 캠프’는 미래농업선도 고교학생들 간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영농창업 비전 수립 및 창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특강과 토크콘서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양한 청년창업농 육성 정책을 소개 했다.
또 특용원예과 3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대전시 유성구 국제지식산업연수원에서 열리는 ‘학생발명체험교육’에 참가했다.
‘학생발명체험교육’은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관시켜 창업농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발명체험교육’에 참가한 박상민 학생은“농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태 교장은 “‘롱런 스타트업 캠프’와 ‘학생발명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성장 산업인 농업의 발전가능성을 알리고 재학생들의 창업농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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