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음악연주회 곁들인 친정교육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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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음악연주회 곁들인 친정교육 효과 만점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5.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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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
▲ 보은고 민장근 교사와 김인각 대표 등이 교육에 앞서 음악공연을 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지난 3일 행복교육센터에서‘2019. 본받고 싶은 멘토에게 듣는 친절교육과 고품격 음악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고객과의 갈등 최소화하기 위한 응대 방법 습득을 위해  고객과 최일선에서 응대하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학교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교육에 앞서 사전 음악공연으로 보은고 민장근 교사의 신명나고 열정적인 색소폰연주와 보은국악대추농원 설봉 김인각 대표 외 2명의 소금과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연주로 연수 참석자들을 매료시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본격적인 서비스 향상 교육에서는 노희숙 가치창조교육연구소 전문위원이 강사로 출연해 ‘고객만족서비스’특강을 하고  충북도교육청이 매년 실시하는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며, 전화 응대 방법 등을 익히고, 청탁금지법 등 각종 부패 관련법의 내용과 적용사례들을 쉽고 유익하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홍구 행정과장은“앞으로도 친절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로서의 친절 마인드를 갖추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봉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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