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경찰관 초청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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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경찰관 초청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 교육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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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초 학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속리초가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언어 및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시를 학생들에게 안내해주고 학교폭력의 의미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친근하게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언어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교통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등하교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도보 등하굣길 안전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알아보고 안전한 차량 이용과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감전된 원숭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원숭이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며 “경찰관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통안전 교육을 해주니 실감났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가 굉장히 높았고 장래에 경찰관이 되고 싶은 학생이 더 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며 ”학교폭력이 없고 교통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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