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국 산외초 전 총동문회장, 서울 체험학습 경비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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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국 산외초 전 총동문회장, 서울 체험학습 경비 지원 ‘훈훈’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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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국 산외초 전 총동문회장.

산외초 김인국 전 총동문회장이 후배들의 서울 현장학습 체험비 전액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외초에 따르면 김 전 총동문회장은 지난 12일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환경의 후배들을 위해 서울 현장체험학습의 모든 경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서울시 견인협회장으로 사업을 하면서 평소에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김 전회장이 지원하는 서울 체험학습비는 산외초 전교생과 인솔 교사의 교통비, 점심식사, 놀이동산 입장료 등 체험학습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김 전 회장은“모교 후배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후배와 모교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의 지원으로 산외초는 지난 12일 서울로 체험학습을 떠나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공연과 봄꽃 테마축제 및 퍼레이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기르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 학교 6학년 장형욱 학생은 “선배님의 지원 덕분에 신나는 체험학습을 하게 되어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더욱 노력해 선배님께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줄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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