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청소년들의 꿈·끼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0회 보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뱃들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등의 분야에 총 1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관람했다.
예술제를 통해 보은지역 학생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과 기회로 삼았다.
보은교육지원청 예종희 행복교육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멋진 감성과 재능을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 각 분야 최우수 팀은 오는 5월에 있을 충북도 도 대회에 보은군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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