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에는 비만과 편식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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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에는 비만과 편식 없어요”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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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호응
▲ 회인초 영양교사가 강사로 출연해 편식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회인초가 보은군보건소와 연계해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   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회인초는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일정으로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는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 등 전문인력이 출연해  비만도 모니터링, 건강간식, 골고루 먹기, 미각체험 등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동놀이, 뉴스포츠, 전통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을 병행해 고학년으로 갈수록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부적절한 식습관이 증가에 따른 비만과 편식을 예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양준혁 학생은 “채소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쉽게 가르쳐 주셔서 이제는 김치도 잘 먹고, 봄나물도 잘 먹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 놀이 시간이 있어 몸이 건강해졌다“ 며 소감을 말했다.
   최영순 교장은 “ 건강한 생활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며 “ 앞으로도 학생들이 패스트푸트 섭취량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려 평생 건강생활습관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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