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무궁화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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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무궁화동산 조성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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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활용 예정
▲ 산외초 어린이와 교직원들이 나무를 심어 무궁화동산을 만들고 있다.

산외초가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산외초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4일 3.1운동과 오는 11일 맞이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1인당 1그루의 무궁화를 심어 동산을 조성했다.
이 학교  6학년 정우 학생은 “학교에 내 이름의 무궁화나무가 있으니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물도 주고 무궁화가 쑥쑥 자라도록 사랑으로 가꾸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윤동선 교장은 “학교 울타리 밖과 교내에 무궁화나무가 있었으나, 잡목에 둘러싸여 학생들이 무궁화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었다”며“ 올해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것을 기념해 무궁화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표를 나무에 걸게 함으로써 무궁화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우게 해 나라 사랑 정신과 조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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