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현장학습으로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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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현장학습으로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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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생고 학생들이 속리산면에 위치한 애완곤충사육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산업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가 학생들의 영농기술 체험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현장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줬다.
특용원예과 3학년 학생들이 속리산면의 ‘BUG’S PET’을 견하며 곤충산업의 현실성과 발전성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방문한 ‘BUG’S PET’은  진취적인 곤충산업을 통해 식용곤충을 활용한 식품, 반려동물 간식 등 곤충산업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하는 곤충산업의 대표적 기업이다.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청년창업공간을 지원한 사업으로 설립된 공간인 청촌공간 1호점이 그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새로운 농업관련 산업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 ‘BUG’S PET’를 살펴보고 새로운 생명사업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졸업하기 전에 청년농업인으로서의 기술과 자질을 키워 농업 농촌의 미래를 성장 발전시키는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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