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ZERO’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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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ZERO’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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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 이인호 여성청소년 계장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수정초등학교(교장 양길석)가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ZERO에 나섰다.
 학생들의 안존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수정초에서는 지난 14일을 ‘학기 초 생활지도의 날’로 지정하고 전교생과함께 ‘등굣길에서 마주하는 교통안전교육’과 ‘우리 함께 시작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보은경찰서 속리산파출소 민영근 소장은 ‘등굣길에서 마주하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승하차 안전, 도보 등하굣길 안전, 자전거 통학 안전교육 등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을 가르치며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케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인호 수정초 전담경찰관은 ‘우리 함께 시작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학교폭력이 있을 경우의 신고 및 대처요령을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는 물론 학생들 노력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양길석 교장은 “올해 혁신적인 교육활동의 산실인 수정초로 전학 온 학생들의 수가 많았는데, 이번에 경찰관들과 함께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전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 올해도 교통안전 사고 ZERO, 학교폭력 ZERO인 학교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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