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고, 김규태 교장 업무에 ‘본격돌입’
상태바
충북생명고, 김규태 교장 업무에 ‘본격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07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규태 교장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취임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2019년 신학기가 4일부터 시작되면서 충북생명산업고 제2대 교장공모에 선정된 김규태 교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교장은 인사를 통해 “현재의 농업은 옛날과 달리 생산, 가공, 유통의 복합적 역량을 가질 때 성공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해서 농업관련 생산과 유통사업을 발전시키고 이끄는 일꾼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박선수 교장의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소중히 간직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인제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각오”라고 밝혔다.
 현재, 충북생명산업고는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년부터 매년 10억원씩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재육성에 전격투입하고 있다.
  김 교장은 이를 100% 활용해 우리 농업성장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규태 교장은 청주농고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후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31년을 농업계 고교에 몸담아 일해 온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이니라, 그동안 근무해온 학교의 핵심 업무를 합리적으로 주도해 목표를 성취하는데 남다른 역량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임한 김규태 교장은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 복무기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