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이 지난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보은읍 죽전리 충혼탑을 찾아 호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올렸다.
간부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충혼탑을 찾은 박 교육장 일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및 뱃들공원에 위치해 있는 소녀상도 찾아 나라를 잃고 겪었던 어려움을 위로했다.
박 교육장은 이날 “식민지 잔재를 걷어내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는 일제식 용어를 없애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보은 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해 나갈 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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