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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새로운 공모교장은 누구?
청주농고 김규태 선생 & 다자람농장 조동순 대표 ‘경쟁’
[1410호] 2019년 01월 10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충북생명산업고를 전국최고의 농업계고교로 부상시킨 초대 박선수 교장이 2015년 3월 1일 시작한 4년의 임기가 오는 2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공모교장으로 어떤 인물이 선정되어 학교발전이라는 바턴을 이어 받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를 2019년 3월 1일부터 4년간 이끌어갈 개방형 공모교장 선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개방형 공모교장 선발에 응할 수 있는 이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경력이 있는 외부인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충북생명고 신임 공모교장 선발에는 청주 농업고등학교 김규태 교사와 농업회사법인 다자람교육농장 조동순 대표가 지원해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규태 지원자는 “인간존중과 계획과 기다림을 준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선정을 희망했다.
김규태 지원자는 31년을 농업계 고교에 몸담아오며 진천생명과학고에 교무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학생들의 진로확대를 위해 교명을 한국바이오마스터고로  변경하고 학교의 핵심제반업무를 주도해온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순 지원자는 “교육의 변화와 도시농업의 수요증가가 시대의 요구인 만큼 이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지원 사유를 밝혔다.
조동순 지원자는 청주농고 최초의 여학생모집에 이 학교 원예과와 충북대 농과대학 원예과를 졸업한 후 화원을 창업해 오늘의 다자람교육농장까지 발전시켜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농업교육 발전방향을 직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생명고에서는 교장공모제 추진을 위해 학부모 6명과 지역인사 4명, 교원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명의 지원자에 대한 학교경영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 및 심층면접을 끝내고 충청북도교육청에 후보자를 추천한 것이 확인됐다.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와 별도로 교육관련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심사를 통해 적어도 2월중에 최종 결정해 2019학년도 교원 정기 인사에서 충북생명산업고 제2대 공모교장으로 발령할 것이 예견된다.
박선수 교장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미래에 대해 열정과 비전을 가진 공모교장이 선정되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농업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이루어 놓은 충북생명산업고를 전국 농업교육을 선도학교로 더욱 튼튼하고 건실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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