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탄부초, 스키캠프로 학생들의 꿈 키워
상태바
관기·탄부초, 스키캠프로 학생들의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13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기초(교장 김귀숙)와 탄부초(교장 이정자)학생들이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파크와 용평리조트를 찾아 스키를 즐기며 꿈과 희망을 키웠다.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스키캠프에 관기초 4~6학년 학생 22명은 즐거움을 만끽했다.
 관기초 스키캠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로 5년을 맞이한 가운데 겨울철 움츠러들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진로 개척의 힘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스키캠프에는 김귀숙 교장을 비롯한 6명의 교사들이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스키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제동행의 교육을 실천해 이날의 추억을 가슴깊이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편, 탄부초등학교도 관기초가 다녀온 강원도 평창 인근의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같은 날에 2박3일간 다녀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같은 숙소에 머물며 친밀감을 높인 학생들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스키캠프를 이용해 스키를 배우는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몇 몇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중급자 코스까지 정복하는 실력을 뽐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귀숙 교장은 “스키캠프가 관기초의 전통이 된 만큼 평소 아침달리기를 통한 기초체력운동을 바탕으로 카디프스케이트 타기와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겨울스포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부초  황인준(5년 탄부초) 학생은 “평소에는 스키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키캠프를 다녀와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즐거움에만 빠지지 않고 공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만족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