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응급처지교육으로 대응능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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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응급처지교육으로 대응능력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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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 산하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처치능력을 키우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3일과 4일, 2일에 걸쳐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대응능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백미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의 이론교육과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체 모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응급처치능력을 불어넣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는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 말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당신의 손길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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