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롱런(農-RUN) 페스티벌 참가
대상, 우수상, 1위등 각종 상 싹 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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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롱런(農-RUN) 페스티벌 참가
대상, 우수상, 1위등 각종 상 싹 쓸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29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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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롱런(農-RUN) 페스티벌에서 대상 및 각종 상을 휩쓴 박선수 충생고 교장과 학생들이 이를 자랑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교장 박선수)학생들이 2018 롱런(農-RUN) 페스티벌에서 대상, 우수상, 1위 등을 차지하며 영농창업 CEO를 키우는 학교임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2018 롱런(農-RUN)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업대학에서 영농창업 준비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부스(드론미션, 스마트팜, 기업 채용상담, 플리마켓, 학교별 교육 성과물 등)와 컨설팅부스(정책자금, 마케팅, 이미지 메이킹, 재무회계 등)가 마련되어 청년농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이 제공됐다. 영농창업 QnA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유병재가 진행해 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불러 일으켰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이날 행사에 제과제빵 및 식품가공 창업동아리인 ‘네이처브레드’ 1팀과 학교 생산물 판매 합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1팀이 플리마켓에 참여했으며,  1년간 학과별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창업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김영준(화훼경영과 2년)이 출품한 ‘대추씨앗 와인’이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해 농림부 장관상과 상금100만원을 수상했으며, 김승화 (특용원예과 2년)외 3명이 ‘누에 강정 스낵’ 출품으로 우수상을 차지해 농정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은주(화훼경영과 1년) 학생이 ‘아쿠아 수경분재’로  입선해 농정원장상과 상금 2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강정은(채소경영과 2년)학생은 수기공모전 1위를 차지하며  농정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림부 장관상을 받은 김영준 학생은 고등부 대표로 많은 농업계 학교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영농창업아이템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8 롱런(農-RUN) 페스티벌’은 전국 농업계 학교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1년간 성과를 폭넓게 알리고 재학생 간 영농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미래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수많은 농업 사업가는 물론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을 배출한 명문고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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