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생명산업고(교장 박선수)가 ‘2018.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YOUTH BIZCOOL FESTIVAL‘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며 미래농업선도학교임을 재확인 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개최된 ‘우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채소경영과 이채은 학생(1학년)이 창업동아리인 ‘CODE.PLANT’ 대표로 참여해 대상을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과수경영과 강희진 학생(1학년)도 ‘비즈쿨 뽐내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또한 앞선 ‘비즈쿨 로고송 콘테스트’에서는 1학년 과수경영과 신다솔, 방수빈 학생이 대상을, 1학년 과수경영과 서은지, 김병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생명산업고가 이러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 비즈쿨, 충청북도교육청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교외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시키고 기업가 정신 함양에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0월 24일 마감한 2019년 신입생모집에서도 모집정원을 초과한 것은 충북생명산업고가 미래선도학교지정과 창업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박선수 교장은 “이번 성적의 결과는 학생들의 열띤 노력과 최선을 다해 지도한 훌륭한 교사들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더욱 노력해 우수한 인력을 육성, 배출하는 소중한 학교로 가꾸어가겠다”고 밝혔다.“We Can Be Heroes!”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교육부에서 후원한 가운데 전국의 비즈쿨 학교 120개가 참여했다. 한편, 비즈쿨은 Bussiness(사업)와 School(학교)의 합성어로 청소년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