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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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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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김선관 보은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보은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다짐하고 있다.

 보은소방서(김선관)가 9일 보은소방서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의 안전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업적을 기렸다.
소방의 날은 숭고한 소방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보은소방서 소방경 박채하 소방경과, 보은남성의용소방대 주영배 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속리산여성의용소방대 음영선 대장과, 보은요양병원 최근복 업무과장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표창 보은정보고등학교 김도식, 보은어린이집 이유경, 사회복무연수센터 정중근 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고행준 부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개회식 후에는 오찬과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통해 소방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그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는 보은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소방서는 화재발생시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사고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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