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등학교(교장 김홍석)학생들이 13일 목수로 변신해 망치를 뚝딱이며 목제품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찾아가는 목공교실’에서 공구 다루는 법을 익히고 목제품을 만들며 목재의 감촉을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로 모두가 만족해 했다.
이날 목공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목재활용에 대한 자신감 등을 심어주기위해 마련됐으며, 숲환경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나무와 목재와 관련한 수업을 마친후 결 좋은 나무를 직접 톱질하고, 사포로 문질러 나만의 다용도 함을 만들며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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