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유승룡)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주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대폭 확장시켰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공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이 방과후에 배운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줘 그 어느 때보다 학보모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원인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방과후 학습을 이렇게 쉽고 체계 있게 하는 줄은 미처 몰랐었다”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