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성암요양병원 찾아 ‘어르신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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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성암요양병원 찾아 ‘어르신들 위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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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북초 학생들이 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내북초등학교(교장 이광우)학생들이 12일 성암요양병원 위문공연으로 우리마을 대장정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2017년부터 지속적해 전개해 온 내북초의 우리마을 대장정 프로젝트는 내북초 학생들이 학교가 소재해있는 지역의 마을들을 직접 탐방하는 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은 금년 마지막 마을 탐방 활동으로, 내북면 성암리에 위치한 성암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뜻깊은 활동이 전개됐다.
3, 4학년 친구들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유치원 꼬마 친구들의 율동으로 어른들을 위로했으며, 2학년은 댄스를 3~6학년학생들은 우쿠렐레와 리코더 연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뿐만 아니라, 5학년이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부를 때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들이 어르신들께 안마해 드리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교와 지역사회는 물론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한데 어울려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통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배운 것은 물론 자신의 재주도 뽐낼수 있었던 이 시간은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이광우 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것을 보니 너무도 감사하고 보기 좋았다”면서 “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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