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서울탐방으로 사회적 안목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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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서울탐방으로 사회적 안목 넓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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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가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한 소중한 문화탐방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다녀왔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로 문화탐방에 나선 관기초 4~6학년 학생들은 도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중하고 고귀한 우리의 문화를 발견하고 국민으로서의 자신감에 도취됐다.
학생들은 첫날,여의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탑승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강남과 강북에 밀집한 빌딩과 한강변을 운행하는 차량행렬을 지켜보며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였다. 인사동을 찾은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살펴보며 자긍심을 키웠으며, 광화문광장과 교보문구를 방문해 도시민들의 일상과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피부로 느끼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날에는 잠실 올림픽 공원과 롯데월드 어드밴처에서 곳곳을 찾아보며 농촌과는 또다른 도시의 정취에 빠져들었으며, 밤에는 롯데타워에서 서울의 야경을 지켜보며 미래의 소망을 키우기도 했다.
3일이 되던 날,  학생들은 용촌토성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의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느끼며 통일의 의미를 진정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가현(4학년)학생은 “말로만 듣던 우리나라의 젖줄인 한강이 큰 빌딩과 건물들 속에서 아름답게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도 놀랍고 감명스러웠다”며 만족해 했다.
김귀숙 교장은“학생들이 서울을 방문해 도시를 살펴본 것은 뜻깊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기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미래지향성을 키워 올바르고 풍요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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