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뜰 가을 축제로 사랑과 꿈 영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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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뜰 가을 축제로 사랑과 꿈 영글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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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부초학생들이 부모와 선생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소에 익힌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탄부초등학교(교장 이정자)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일 ‘사랑과 꿈이 영그는 탄부 뜰 가을 축제’로 학생들의 꿈을 더욱 성장시켰다.

 탄부초학생들은 이날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 동안 익힌 난타, 플루트, 바이올린 연주는 물론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이날 축제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미소(3학년)학생의 어머니는 “평소에 아이들이 악기와 노래, 춤, 연극 등을 연습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고 나니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웠다”며  뿌듯한 소감을 표했다. 이정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학부모 참여를 통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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