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소리사랑 합창단 ‘전국합창대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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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소리사랑 합창단 ‘전국합창대회 은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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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초 소리사랑합창단원들이‘2018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에서 평소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창을 하고 있다.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이복례) 소리사랑합창단이 지난 24일 2018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에서 기량을 뽐내며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 인해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왔다.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 주최해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화합과 소통을 유도하고 밝고?맑고?바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북을 대표하여 참가한 삼산초 소리사랑합창단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각지의 열 세 팀과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깜찍한 율동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삼산 소리사랑 합창단은 13명의 3~5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학교생활 중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화음을 맞추기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러한 결과를 얻어냈다.
평소, 단원들은 함께하는 음악의 즐거움 속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을 키우고 서로간의 사랑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으며,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학교 홍보대사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소리사랑 합창단 지도교사 이은미 선생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지도해 각종 지역행사 및 찬조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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