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선후배 자전거 함께 타며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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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선후배 자전거 함께 타며 화합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0.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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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곡초의 선후배 학생들이 어울려 자전거를 타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종곡초등학교(교장 김홍석)학생들이 19일 선배와 후배들이 자전거를 함께 타며 화합을 더욱 다져나갔다.
 이날 자전거를 탄 것은 전체학생들이 중간놀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자전거 인증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가을 낙엽이 한창인 운동장을 자전거로 여유롭게 즐기며 풍부한 정서함양과 특기를 신장시키며 건강을 아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자전거 타는 재미를 만끽한 김준수(5학년)학생은“동생에게 보호 장비를 채워 주다보니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도 행복하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김홍석 교장도 “이번 기회가 체력, 특기 신장뿐만 아니라 선후배가 함께 소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더욱 돈독해졌으면 한다.”면서 “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종곡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에서는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전교어린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생참여예산을 활용해 구입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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