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
상태바
보은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20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준석 교육장이 보은고등학교 식생활관을 찾아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며 학교급식을 통한 식중독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박준석 교육장은 지난 13일 아침 일찍, 보은고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를 통해 원산지 및 신선도 등을 점검하고 급식시설, 급식환경, 조리과정을 살피고 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급식관계자에게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준비 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급식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위생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는지를 점검, 미비점을 시정토록 지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