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수정초 친구들과 함께 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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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수정초 친구들과 함께 한 하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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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초와 수정초의 큰-작은학교 어울림에 나온 학생이 선생님으로부터 롤라스케이트 지도를 받고 있다.

동광초(교장 유승룡)와 수정초(교장 양길석)가 18일 큰-작은학교 공동교육활동을 위해  ‘어울림의 날’을 운영했다.
수정초 1~4학년 12명을 동광초로 초대해 운영한 이날 공동교육활동은 동광초에 마련된인라인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이루어 졌다. 동광초는 1학년에 입학할 때부터 인라인 롤러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어 이날을 기회로 수정초 학생들에게 인라인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제공한 것이다.
이로 인해, 평소에 한 학급에 친구들이 많지 않았던 수정초 학생들은 삼산초의 학년별로 한 학급에 초대되어 여러 명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특색활동을 함께 경험해 보는 소중한 어울림의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동광초 유승룡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동광초와 수정초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져 두 학교의 교육활동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동광초 백소율(2년)학생은“수정초 친구들과 만나기 전부터 기대가 됐는데, 실제로 만나서 같이 인라인을 타고 즐겨보니 무척 친해져서 좋았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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