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학생 흡연예방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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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학생 흡연예방에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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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청 관계자들이 금연실천 홍보캠페인을 펼친 후 “금연을 실천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 제25회 교육장상차지 육상경기대회에 참석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캠페인을 대규모로 전개했다.
이번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캠페인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흡연 진입 차단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보은교육지원청 흡연예방 홍보단원 20여명이 보은공설운동장 내·외를 순회하면서 육상경기대회에 참석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박준석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담배의 유혹을 사전에 차단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하여 모든 교직원이 학교 흡연예방교육에 더욱더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은지역 초·중·고 24개교에 100~500만원씩 학교흡연예방사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해 학령별 수준에 맞는 흡연예방교육과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 하는 등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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