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포츠클럽대회 삼산, 동광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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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스포츠클럽대회 삼산, 동광초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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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 삼산초와 동광초가 충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각각금메달을획득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획득한 가운데 동광초학생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 학생들이 제24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과시했다.
충북도내 7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보은의 대표선수들은 지난 8일, 제24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삼산초(교장 이복례) 학생들은 탁구 결승에서 청주 봉덕초를 3: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동광초(교장 유승룡) 스포츠클럽 플로어볼 팀도 남초부, 여초부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플로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 종목으로, 하키 형식을 변형한 경기이다. 하키의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있는 게임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탁구에서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개인 단식과 복식 6경기를 모두 승리한 보은삼산초 6학년 정선종 학생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스스로 재능과 특기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삼산초와 동광초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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